merry christmas !

산타클로스 자서전을 읽는 와중에
이브에 산타클로스 복장과 수염을 하고 선물을 보따리에 넣어 조카 앞에 나타나게 되다니
기분이 너무 묘했다.
엄마 아빠와 합을 맞추고 윤이가 한눈파는 사이에 현관문으로 나가서 벨을 누르면 열어주기로 했는데
들어오자말자 윤이가 하는말
 이모!!
ㅋㅋㅋㅋ
허험 윤아 산타할아버지에에 물한잔만다오 하니 윤이 이게 뭔가 싶어하더니
올해 윤이 착한일 많이 했냐고 하니깐 땅만보고 네...하던 지윤이ㅋㅋㅋ
산타할아버지랑 사진 찍자니 울고 무섭다고 난리남.ㅋㅋㅋ
아빠가 동영상을 너무 잘 찍어줘서 두고두고 추억거리가 될 거같다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내가 주는 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디럭스 로이!, 몰리 뱅의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 그림책,크리스마스 카드
새벽에 다녀간 '진짜'산타클로스는 뽀로로 견인차와 초콜렛과 사탕꾸러미 그리고 공룡 퍼즐을 윤이 잠든 사이 두고 가셨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부네에서 공수해오고 딸기 생크림 케익과 레몬 타르트는 opt에서 사왔다:) 

크리스마스 이브 직전에 트리를 설치했는데 크리스마스 지난 후에도 놓아두니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만의 활기가 사라져서(캐롤도 이전만큼 흥이 안남) 이번에 하나 깨달은 것. 크리스마스는 한달 전부터 준비해야..! 윤이 위한 크리스마스 동화책이 있었는데 해외주문건이라 1주일 걸릴께 딱 15일 걸려서 12월 30일 도착했다. 19년도 부터는1달 전부터 선물도 준비하고 트리도 설치해둬야겠다

by lucy and judy | 2018/12/25 00:09 | 오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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