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다는 건

책을 열심히 읽으려고 하고있다.

책의 지식,지혜,위로가 필요하다

글이 좋아서도 있지만 필요에 의해서

지식함양을 도모해 훗날 내 '일'과 '삶'에서 간접적 경험의 힘을 빌려 영향력을 미치기위해.

위기를 타파하기위해.

과연 그때가 올까 내안에 쌓여지고 있는게 진정 있나.

현실과 동떨어져 뜬구름 잡는 짓은 아닐지.

어린나이도 아니고 삼십에 중반이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책이 과연 나에게 어떤 소용이있나 이런 절망과 허무함에 사로잡힌다.

-문득 문득 책일 읽다 드는 생각인데 오늘 또 격분하여 글 남김-

by lucy and judy | 2020/03/29 10:13 | 오늘 | 트랙백 | 덧글(0)

2020.03


1. 코로나로 인해 멈춰진 외부생활.
학원을 가야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또 hsk5급 취득의 길은 멀어지고..

2.
조카와 함께 사는동안 '물건을 내놓는다' 라는건  '모든건 버려지고, 망가져도 좋다'는 뜻이니.
참고 숨겨두었던걸 조카가 동생 집으로 가면서 아낌없이 사고, 꺼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사진들. 무심코 시선이 닿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3.그림책
조카와 사는게 '그림책'을 살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되어줘서 나를 위한건지 윤이를 위한건지 막 샀는데
이 책은 진정'나를 위해' 산 그림책 '아나의 호수'by키티 크라우드
 너무너무 잘샀다 그림도 내용도 내 마음을 울린다
사랑하는 그에게도 보내줬다. 이건 우리라고


4. 알랭드보통 '영혼의 미술관'을 읽다가 알게된 그림책.'회복력'에 관한이야기
담담하게 살아가자. 호랑이가 집에 올지라도 hey tiger, would you like a cup of tea? 요즘 너무 유리멘탈이라..
6. gold and silver
요즘 내가 좋아하는 조합. 근데 반지가 너무 무거웁.
7. 14년전 런던에서 산 엽서. 내 마음의 고향 영국.
   재작년 두번째로 간 영국에서 처음 알게된 데이비드 호크니의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산 엽서><

8. 영국판 해리포터. 4만원인가 하길래 냉큼 구입. 개정판인데 표지는 너무 맘에 안들지만..
2020년 해리포터 원서 읽기. 꼭 완독하게 해주세요 +빨간머리 앤

by lucy and judy | 2020/03/26 21:35 | 오늘 | 트랙백 | 덧글(0)

ANNE WITH AN E

-넷플릭스 빨간머리앤 시즌 3까지 다 보고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1편만 참고보면 그 다음부터는 너무 재밌다와 길버트가 너무 멋있다는 글을 보았는데

1편은 가히 충격이었다. 도중에 정말 포기할 뻔했는데.. 기분좋은 놀라움이 섞인 충격이아니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쉴새없이 쏟아져나오는 말에 오르락 내리락 요동치는 감정까지 내가 막연하게 떠올렸던 앤이랑 너무 달라. 참아가며 봐야할 정도였는데........................인생 드라마!!!중 하나가 되었다. ><

 넷플릭스의 앤-시즌2와 3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앤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라고 함-은 앤이 겪은 아픔으로 인해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하는 법을 배웠고,  모든것에 많이 느끼고, 유독 말이 많았던 앤에 이해와 감정이입이 되어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앤이 일으키는 작은 소동과 실수에 멋짐과 대리만족을 느꼈다.
그린게일블 마을에 나오는 모두가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앤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런 모두가 너무 좋아서ㅜ 시즌 4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앤이 너무 좋다,앤의 솔직한 표현과 당당함을 가지고싶다.

빨간머리 앤을 모두가 어린시절의 향수, '인생'의 책 또는 애니매이션으로 꼽을 수 있는건

앤처럼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에 대한 상처가 있기 때문일까 . 모두의 마음 속엔 앤이 늘 줄줄 외우고 다닐 정도로 사랑하는 문학이 있기 때문일까.

앤 뿐만아니라 앤의 친구 다이아나.길버트 매튜 메릴다 조세핀고모의 말들에서도 참 많이 위안을 받았다.

그들 처럼 살고싶고, 그들같은 친구와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들었다

하하하 그리고 또하나 드라마에 나오는 앤의 방과 아기자기 빈티지한 여러소품들까지.. 완전 내스타일이라

꼭 앤의 방처럼 내방도 꾸밀테다 그럼 조금더 상상력을 이용할 수 있는 내가 되겠지 ?

앤을 보는 내내 시즌 1,2에서 언급되었던 제인에어를 책으로 다시 보리라 다짐했다. 그럼 좀더 앤을 느낄 수 있을 거 같기도하고, 앤에게 느꼈던걸 발견 할 수 있을 거 같기도하다.


by lucy and judy | 2020/03/22 22:58 | 오늘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